여행축제

한여름의 감성, 제23회 축제 부여서동연꽃축제

토마토여행축제 2025. 7. 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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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과 사랑이 피어나는 궁남지에서, 여름의 낭만을 만나보세요

한여름의 감성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2025년 7월 부여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충청남도 부여군 서동공원(궁남지)에서 열리는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자연과 문화, 예술, 그리고 사랑의 이야기가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연꽃 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이라는 낭만적인 주제로
올해도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다양한 공연과 체험,
그리고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 아트쇼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올여름 단 하나의 축제를 고른다면 이곳이 정답일 수 있습니다.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본 정보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2025년 7월 4일(금)부터 7월 6일(일)까지
3일간 부여군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밤에도 이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당일치기보다는
1박 2일 여행으로 여유 있게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항목 내용

축제 기간 2025년 7월 4일(금) ~ 7월 6일(일)
장소 충청남도 부여군 서동공원(궁남지) 일원
주최 부여군
주관 부여문화원
관람료 전면 무료

대한민국 구석구석


주제는 ‘연꽃 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

서동과 선화의 사랑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이번 축제는
연꽃을 중심으로 자연과 사랑, 그리고 감성을 표현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궁남지 연못에는 붉고 하얀 연꽃이 활짝 피어
낮에는 자연 속 힐링을, 밤에는 빛으로 물든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궁남지 수상 무대에서는 서동과 선화의 이야기를 형상화한
‘Lotus 불꽃 아트쇼’가 펼쳐져 많은 관람객들의 감동을 자아낼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주요 프로그램 미리 보기 – 공연, 체험, 키즈존까지

올해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분 프로그램 내용

문화 공연 해외 연꽃 나라 초청 예술 공연, 힙합 콘서트, 트롯 연가
수상 쇼 궁남지 판타지(수상 뮤지컬), Lotus 불꽃 아트쇼
체험 프로그램 연지 카누, 연잎 빙수·피자 만들기, 업사이클링 환경 교육
키즈 콘텐츠 '캐치! 티니핑' 키즈존, 워터스플래시 놀이존

이외에도 굿뜨래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체험과
다회용기 사용 권장을 통해 친환경 축제로 나아가는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밤에 더 아름다운 궁남지 – 야경·조명·포토존

해가 지면 궁남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야(夜)한 밤의 궁남지'라는 이름처럼
야간 경관 조명과 LED 장식, 포룡정 주변의 감성적인 포토존이 조성되어

연인, 가족, 친구들과의 추억을 남기기 좋은 장소가 됩니다.
특히 야경과 연꽃이 어우러진 궁남지의 전경은
사진 한 장으로도 그 감동이 느껴질 만큼 아름답습니다.

야간 조명과 포토존은 축제 종료 이후인 8월 3일까지 계속 운영되니
축제 기간을 놓치더라도 늦은 여름 여행으로도 추천드립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7월 6일, 특별 이벤트 –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7월 6일(일), 부여읍행정복지센터 앞에서는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가 함께 진행됩니다.

장거리 운전으로 부여에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타이어, 엔진오일, 냉각수 등 기본 점검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로
안전한 귀가길을 위한 작지만 큰 배려입니다.


교통편 안내 – 서울에서 부여까지 가는 법

서울에서 부여로 가는 교통편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① 서울 남부터미널 → 부여행 시외버스 탑승 → 부여시외버스터미널 하차 후 택시 또는 도보
② 용산역 → 논산역(KTX) → 논산버스터미널에서 부여행 버스 이용

자가용 이용 시에는 네비게이션에 ‘서동공원(궁남지)’ 또는 ‘부여서동연꽃축제’ 입력하시면
행사장 인근 주차장까지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부여의 문화적 의미도 함께 느껴보세요

궁남지는 백제 무왕 시대 조성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연못이며,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된 문화유산입니다.

부여는 고대 백제의 수도였던 도시답게
왕궁리 유적, 정림사지, 국립부여박물관 등
함께 둘러볼 만한 역사적 명소도 다양합니다.

축제에 맞춰 부여 전체를 여행 코스로 삼는다면
자연과 문화, 휴식이 모두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부여서동연꽃축제, 이렇게 준비하면 더 즐겁다

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다음과 같은 팁을 참고해보세요.

  1. 연꽃은 오전 9시~11시 가장 활짝 피므로 오전 방문 추천
  2. 야간 불꽃쇼는 7월 6일(일) 밤 8시 전후 예정 – 일찍 자리 선점 필수
  3. 체험 부스는 현장 접수 후 선착순 – 가족 단위는 미리 스케줄 조정 필요
  4. 돗자리, 물, 선크림, 여벌 옷 챙기면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어요

사랑과 연꽃의 여름, 궁남지에서 피어납니다

'연꽃 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이라는 주제처럼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감성 축제입니다.

하얗고 붉은 연꽃 사이를 거닐며, 사랑 이야기를 담은 불꽃을 바라보는 시간.
2025년 여름, 당신의 하루를 아름답게 수놓을 부여에서
가장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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